스무살 된 뽀로로…제작자 “온가족이 보는 애니로 성장할 것”
“처음엔 몇 년 지나면 사업이 궤도에 오를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뽀로로가 사랑받는 과정을 보니 캐릭터 애니메이션 사업은 시간이 지나야 더 가치를 발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20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공동 제작한 오콘의 우지희 대표이사를 지난 15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이 회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우 대표는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벌써 20년이라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며 이같이 돌아봤다.
뽀로로는 2003년 11월 27일 EBS에 첫선을 보인 이후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금도 거의 매년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하고 있다. 오콘이 제작한 신작 ‘슈퍼스타 대모험’은 다음 달 13일 개봉을 앞뒀다.
오콘 제공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뽀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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