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WP 기고서 이스라엘-하마스-푸틴-트럼프 동시 겨냥
이스라엘 방위군(IDF) 병사가 지상 작전을 전개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IDF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과 유럽연합(EU)이 하마스 축출 이후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이스라엘과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 모두의 장기적인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두 국민이 동등한 자유와 기회, 존엄을 누리며 나란히 함께 사는 두 국가 해법이 평화를 향한 길이 가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 바이든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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