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식량난 해결 ‘K-라이스벨트’…”쌀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食세계]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아프리카가 쌀 산업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아프리카의 극심한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도가 최근 쌀 수출 금지 결정을 하면서 쌀 생산자들 역시 수출 기회가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오전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연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에서 아프리카 8개국(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장관급 대표들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세번째)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라이스벨트는 쌀 생산량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기아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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