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엔데믹 시대 전환… 1일부터 방역지침 완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조정 되면서 사실상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에 돌입한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전으로의 완전한 복귀에 속도를 낸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그동안 남아있던 방역조치가 해제된다.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대신 5일 격리를 권고할 방침이며 기존에 격리 중이었던 환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즉각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을 빼고 모두 권고로 전환한다. 확진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유급휴가를 주던 기업은 앞으로 유급휴가를 이어갈지 자체적으로 정해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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