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진주 편의점 알바생 폭행, 분명한 여성혐오 범죄”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 당한 사건에 “여성 혐오 범죄”라고 비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 지난 4일 편의점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가해자 남성이 한 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여성이라는 이유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사람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며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 차별 의식이 만들어 낸 분명한 여성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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