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조국, 언제부터 출마가 면죄부 됐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월 감찰 등 관련 항소심 4차 공판을 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자 “언제부터 출마가 범죄자들의 면죄부가 됐느냐”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정치적으로 소명·해명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라고 하는데, 그럼 전청조나 조두순도 출마로 소명·해명하는 것이 시민의 권리인가”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전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총선에 출마하느냐’라는 질문에 “재판을 받는 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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