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 이언주 “보수·진보·중도 합친 ‘新 정치 집합체’ 탄생할 수도”
“보스정치-권위적 민주주의 청산해야” “기득권 타파 ‘패러다임 전선’ 구축될 것” “이념 아닌 ‘정답’ 찾기…신당 가능성 있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념이 아닌 정답을 찾고, 보스 정치와 가신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상암동=이철영·김정수 기자]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새로운 시대정신이란 이념이 아닌 ‘정답’을 찾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으로 정해지는 답이 아닌 ‘상식’에 기반한 답을 찾는 길이다. 또한 민주화의 산물인 ‘보스 정치’와 ‘가신 정치’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지역구 재선 출신이다. 집권 여당부터 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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