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 1-6구역, 용적률 1100% 올려…977세대 공급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동대문구 용두동 14-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용두1-6구역(면적 2만 780㎡)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 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 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세대(공공주택 421세대 포함) 공동주택·오피스텔 120실과 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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