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중단하라!”, 40여개 영화단체 나섰다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영화인 행동 기자회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해 영화인들이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영화인 행동’(이하 영화인 행동)을 결성하고, 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 지정과 철거 중단을 요청했다.
영화인 행동은 10월 25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실과 함께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정주 의원을 비롯하여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김선아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안병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박찬희 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박성일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부대표, 원승환 인디스페이스 관장, 최지웅 영화 포스터 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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