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힘못쓰는 글로벌 숏폼 1위 틱톡 “한국 콘텐츠, 영감의 원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1위 플랫폼인 틱톡이 한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틱톡은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미디어로 평가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8년 출시된 틱톡은 1~2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지난 8월 틱톡이 지난해 미국 18세 성인들의 이용시간에서 메타의 인스타그램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2025년엔 페이스북을 제치고 미국에서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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