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 고백…“연예인이라 참았다” 후회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배우 권오중이 희귀병을 겪고 있는 아들의 학교폭력 피해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캡처)
18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 권오중은 올해 26살이 된 아들 혁준 군을 언급하며 “유전자 중에 몇 번이 문제가 있는 병을 앓고 있다”면서 “다리 쪽이 더 그래서 걷는 거 자체가 에너지를 못 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려진지도 얼마 안 됐고 세계적으로도 몇명 없다. 혁준이가 2017년도에 처음 나왔다”며 “유전자 치료가 지금 되고 있는데 개발하거나 하는 것들은 그나마 수요가 있는 것들이다. 그마저 금액이 30억~50억 한다. 지금 개발해도 몇년 걸린다 저희가 더 늙기 전에 치료됐으면 좋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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