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되자 최고 능력 발휘” 손흥민, ‘토트넘 전설’까지 극찬→”주변에서 SON 존경”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토트넘 레전드까지 나서서 손흥민 주장 선임을 극찬했다. 이미 구단 레전드까지도 손흥민의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주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지만, 1882년에 창단된 토트넘 141년 역사 속에서 비유럽 선수가 팀 주장을 맡은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의 리더십을 통해 하나로 똘똘 뭉친 토트넘은 개막 후 현재까지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토트넘 주장 역할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은 “난 항상 말로 말하고, 말로 이끄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선수들이 내 일을 정말 쉽게 만들어 줬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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