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분양가에 소형평형에 몰리는 수요자들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 사진=한화 제공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가파르자 청약시장에서 소형평형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657만5000원(3.3㎡기준)으로 지난해 1486만6000원보다 11.5% 상승했다.
서울은 1년 동안 14%(3.3㎡당 2805만9000원→3200만원) ▲수도권 8.7%(3.3㎡당 2073만원→2253만9000원) ▲5대광역시·세종시 11.4%(3.3㎡당 1549만원→1725만9000원) 등 전국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수도권 요지에서 공급되는 전용 84㎡ 분양가는 대부분 12억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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