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에 벌써 사상자 2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란 개입 중동전쟁 비화 가능성
이스라엘 군인들이 15일(현지시간) 레바논과 국경을 접한 이스라엘 북부의 미공개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 이란 등의 개입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BS뉴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선뿐 아니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북부에서 두 번째 전선이 형성될 위험이 있고, 이란이 헤즈볼라를 통한 ‘대리전’뿐 아니라 어떤 형태의 직접 개입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경계 인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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