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서 일하다가 갑자기 초등학생에게 편지 받았습니다” (+인증사진)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훈훈한 사연을 전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일을 하고 있다. / Gurufotofilm-shutterstock.com, metamorworks-shutterstock.com

‘일하다가 초딩에게 편지 받은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최근 게재됐다.

아르바이트생인 A씨는 “일하다가 초등학생 여자아이 두 명이 카페에 들어와서 3000원짜리 음료가 뭐가 있냐고 물어보더라”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아이들에게 30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친절히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른 음료를 먹고 싶었던 모양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아이들은 3000원 기프티콘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음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