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日자니즈, 사명 바꾼다…”연예인 담당 별도 회사 설립”
도쿄서 기자회견…”자니즈는 성폭력 피해자 배상 종료 후 폐업”
내달 성폭력 피해자 배상 시작…”배상 요구한 사람 325명”
기자회견 하는 자니즈 사무소(도쿄 로이터=연합뉴스)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자니즈 사무소 사장이 2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창업자의 동성 연습생 성착취 사실이 드러난 일본의 유명 연예기획사 ‘자니즈 사무소'(이하 자니즈)가 2일 회사 이름을 ‘스마일업'(SMILE-UP.)으로 바꾼 뒤 피해자 배상 업무를 마치면 폐업한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연예인 관련 업무는 ‘스마일업’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회사에 맡겨 새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자니즈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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