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몸무게 107kg, 쇼핑할 때 무시 당했다” 분노[해외이슈]
오프라 윈프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8)가 과체중에 따른 사회적 편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오프라 데일리’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삶:체중의 상태’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회를 개최했다.
윈프리는 “여러분 모두 제가 평생 동안 이러한 여정을 걸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 최고 체중은 237파운드(약 107kg)였다. 지난 수년 동안 나만큼 오랫동안 체중과 싸우느라 혹사당한 유명인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체중이 200파운드 이상이었을 때 사람들이 자신을 다르게 대하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자세히 설명한 윈프리는 “이 세상은 과체중인 사람들을 영원히 부끄럽게 대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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