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상처 치유 과정”

보그 인터뷰…뉴욕에 스튜디오 ‘아틀리에 졸리’ 11월 문 열어
“7년 전부터 영화 촬영 줄여…삶의 많은 측면 바꾸고 싶어”

배우 앤젤리나 졸리[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8)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패션지 보그는 27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졸리가 오는 11월 뉴욕에 문 열 예정인 패션 스튜디오 ‘아틀리에 졸리’를 소개하면서 졸리의 인터뷰와 패션 화보도 함께 실었다.
보그에 따르면 졸리의 아틀리에는 뉴욕의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57 그레이트 존스 스트리트’ 2층 건물에 들어선다.
이곳은 앤디 워홀이 1970년 사들여 10년 후 친구인 화가 장-미셸 바스키아에게 빌려준 것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