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KBO리그 5경기 모두 우천 취소…겨울 한국시리즈?
KBO리그 5경기 모두 비로 인해 또 취소됐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대전), LG 트윈스-KT 위즈(수원),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는 모두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 중 수원 경기는 10월 2일 열린다. 나머지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KBO는 지난달 말 취소된 경기 일정을 재편성해 발표했지만, 이후 무려 24경기가 더 취소되면서 일정 짜기도 버거워졌다.
비로 취소되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KBO리그 관계자들의 부담도 커졌다.
KBO리그 출범 후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적은 많지만 중단 시간이 3시간을 넘은 사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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