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도우미’ 스프링어, 생일에 57호 리드오프 홈런…올타임 2위 굳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속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톱타자 조지 스프링어(34)가 생일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57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하며 메이저리그 올타임 2위를 지켰다.
스프링어는 1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989년 9월 19일에 태어나는 그는 34번째 생일을 맞으며 경기에 임했다.
첫 타석부터 생일 자축포를 터뜨렸다. 양키스 선발 클락 슈미트를 공략했다. 초구 싱커와 2구 커터를 볼로 골라낸 뒤 3구 시속 91.4마일(약 147.1km) 커터를 쳐 파울을 기록했다. 이어 싱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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