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꾸라진 트레블 감독…’5경기 1무 4패’ 플릭, 심지어 4번은 독일 홈경기
한지 플릭 독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한지 플릭 감독이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 독일이 일본에 1-4로 패했다.
독일이 또 다시 일본에 졌다. 독일은 일본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수모를 갚으려 했다. 요주아 키미히를 라이트백으로 놓고, 센터백 니코 슐로터베크를 레프트백으로 놓아 빌드업 상황에서 키미히에게 자유도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 경기들에서 문제가 됐던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려는 의도를 보였다.
그러나 처참히 실패했다. 독일은 월드컵과 같이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축구를 선보인 일본을 상대로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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