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일? 순식간에 물바다 된 잠실…’5강 분수령’ KIA-두산 맞대결, 25분 기다름 끝에 취소 [MD잠실]
비 내리는 잠실구장./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피 튀기는 맞대결이 예상되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지연 개시된다.
두산과 KIA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2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내린 비의 여파로 경기 개시가 불발, 경기가 열리지 않게 됐다.
현재 두산과 KIA는 5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직후까지만 하더라도 두산은 구단 최다 연승을 달리는 등 5강 가능성을 드높였다. 반대로 당시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시기였다. 그런데 현시점에서 양 팀의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돼 있다.
두산이 조금씩 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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