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나선 2030] 중소형 추첨·반값 주택 노리고, 종잣돈은 주택가 50% 이상…하반기 주택마련 전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청약시장 및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2030 청년층의 내집마련 문턱을 낮추면서 주택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고, 추첨제로 분양받을 수 있는 물량을 대폭 늘린 게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입지에서 ‘반값 아파트’ 공급을 확대하며 종잣돈이 적은 청년층의 내집마련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030 청년층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 것은 맞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더욱 꼼꼼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크고,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고 있어 종잣돈은 주택가의 최소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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