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조총련 행사 참석 미신고…과태료 부과 검토”
통일부 “사전 접촉신고 및 수리 필요” 외교부도 “북한 도발 시점서 적절치 않아”
통일부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과태료 부과 등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석 인턴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에 논란이 일자 정부는 “과태료 부과 등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3일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교류협력 체계를 확립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다. 이번 사안도 이러한 입장으로 검토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조총련 구성원 접촉을 위해서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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