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원 징역 6년 구형,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유망주의 처절한 몰락
서준원./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때 그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로 손꼽혔으나 한 순간에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성 착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 롯데 투수 서준원(23)이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23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성착취물제작·배포등)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준원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서준원에게 징역 6년과 일부 증죄에 대한 몰수, 수강이수명령, 공개고지, 취업제한 명령 7년을 구형했다.
서준원은 지난 기일 이후 피해자 측과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준원은 지난해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성으로부터 신체 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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