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7명 살해한 영국 간호사…영아 살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BBC
신생아실 간호사 루시 비(33)는 영아 7명을 살해하고 다른 영아 1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최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영국에선 병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루시 렛비은 영아 7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런데 거의 25년 전 영국의 또 다른 병원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난 바 있다.
1991년 봄, 영국 남동부 링컨셔주 ‘그랜섬&케스티븐 종합병원’의 어린이 병동에선 2달간 연속해서 환자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9명이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전까지만 환자 사망률이 높지 않던 병동이었다.
당시 흉부 감염으로 해당 병동에 입원 중이었던 생후 5개월의 폴 크램튼 또한 의식을 잃고 빠르게 회복되기를 3번이나 반복했다. 그 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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