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승’ 노린다…KT롤스터, 에이밍 ‘제리 캐리’ 앞세워 3세트 ‘희망’ 이어가 (T1 2 : KT 1)
KT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김하람) 선수가 경기 시작 전 몸을 푸는 모습./뉴스1 제공
KT롤스터도 뒷심을 발휘했다. 두 세트를 내리 내준 후 맞은 세 번째 세트에서 심기일전해 T1의 기세를 멈췄다. 뉴스1에 따르면 1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4라운드(준결승) 3세트에서 KT롤스터가 승리했다. 페이커(본명 이상혁) 선수의 아지르를 연달아 풀어주던 전략을 전면 수정하고, 비디디(곽보성)에게 트리스타나를 쥐어줬다. 승패의 향방은 경기 초반 이미 확정됐다. 7분 용 둥지에서 오너(문현준)가 용을 획득하고 빠지던 중 KT롤스터에게 꼬리를 밟혔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달려오던 페이커의 카시오페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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