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내 106兆 투자 차질 없나”…구광모, 전략 보고회 서두른 이유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경영진들과 함께 중장기 전략 구체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2026년까지 국내서 총 106조원을 투자하고 매년 1만 명씩, 총 5만 명을 직접 채용하는 내용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된 만큼 지난해보다 20여 일 앞당겨 ‘상반기 전략 보고회’를 열어 미래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테크콘퍼런스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LG]
19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8일 LG화학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반기 전략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지난해 ‘전략 보고회’는 5월 30일부터 LG전자 HE사업본부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