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승은 신기루였나’ 두산, 대기록 이후 5승 13패…가을야구 위기
지난달 구단 역사상 최다인 11연승 달성 이후 계속되는 부진
최근 3연패로 불안한 5위 자리, KIA·롯데 거센 추격 직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와 홈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두산은 연패를 끊기 위해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해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역시 상대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에 가로막히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두산은 8회 2사 후 kt 배정대의 안타 때 우익수 김인태의 포구 실책이 나오며 득점권에 주자를 허용했고, 결국 김민혁에게 3루타를 내줘 이날 경기 결승점을 내줬다.
6위 KIA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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