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임수정, 김지운 감독과 20년 만에 재회…새로운 얼굴 장착
‘장화, 홍련’ 이후 두 번째 호흡…올 추석 개봉
배우 임수정이 김지운 감독과 20년 만에 ‘거미집’으로 재회했다. 이에 임수정은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찾아주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른손이앤에이
[더팩트|박지윤 기자] ‘거미집’ 임수정이 영화 속 영화의 베테랑 배우로 변신한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14일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임수정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임수정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 사이에서 여유와 관록을 잃지 않는 이민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작품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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