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볼거리·즐길거리 ‘풍성’
16일까지 7일간 이어져…29개국 영화 104편 상영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 일원을 무대로 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0일 저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배우 진영과 김예원이 사회를 맡은 개막식은 당초 청풍호를 배경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은 “모든 큰 일, 훌륭한 일, 위대한 일은 시련을 많이 겪고 고난 끝에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 시련과 고난을 뚫고 오늘 19회에 이르렀다”며 영화제 개막을 선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제천시는 최고의 맛과 멋의 고장이자 청풍호, 월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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