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컵 2위’ 박정은 BNK 감독 “이소희 베스트 5에 지분 있다”
대만 A팀 93-76으로 누르고 대회 4승 1패…일본 샹송화장품에 이어 2위
“김지은 눈에 띄게 성장…박신자컵서도 선수들 자신감 올릴 것”
박정은 BNK 감독[촬영 설하은]
(타이베이=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최종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꺾고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여자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위기를 이어 한국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BNK는 9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93-76으로 제압했다.
대회 4승 1패를 거둔 BNK는 일본 샹송화장품(5승)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