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21세기 첫 ‘평균자책점 1점대·20승 동시 달성’ 도전
KBO리그서 박철순·최동원·선동열·김현욱 4명만 이룬 위업
창원 수호신 NC 페디 역투[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19경기 만에 15승(3패) 고지를 밟고 평균자책점을 1.97로 낮췄다.
NC가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일정의 65%(144경기 중 93경기)를 소화한 8일 현재 거둔 성과다.
페디는 2010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평균자책점 1.82) 이후 13년 만의 1점대 평균자책점, 2020년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당시 20승) 이후 3년 만의 20승 달성에 모두 도전할 수 있다.
1점대 평균자책점과 20승을 동시에 달성하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1세기 최초 기록’이 탄생한다.
역대 KBO리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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