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휴가 마지막 날 8일 업무 복귀… 잼버리, 태풍 등 현안 챙겨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양원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전격 복귀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태풍 ‘카눈’ 북상 등 현안을 챙기며 바쁜 행보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를 열고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게 된 스카우트 대원의 수송·숙박 현황, 문화 행사 관련 보고를 받는 등 전반적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자 지난 7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조기 철수 계획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반을 비롯해 정부 전체가 잼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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