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시진핑 방미 예고…”미중 무역 협상 기대”
[뉴스로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이 머지않았다고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시간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케네디센터 이사회에서 시 주석이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미중 간 첨예한 관세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잇달아 부과해 미중 관계는 긴장 상태에 있다.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에 10%씩 총 2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도 미국 농축산물 등에 10∼15%의 관세를 매기고 있다. 두 정상의 만남이 6월로 예정된 가운데, 그 시기가 두 정상의 생일과 겹쳐 ‘생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