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체포영장 집행 방해’ 김성훈 처장 구속영장 심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청구 적정성을 심사하는 영장심의위원회가 6일 열렸다.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타당한지를 검토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부당한 인사 조치,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등의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각각 세 차례, 두 차례 신청했으나 서울서부지검이 기각하자 지난달 24일 서울고검에 영장 심의를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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