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어머니 없었다면 나의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
모친 쿨티나 별세 소식 전하며 사모곡…”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지자”
2019년 우즈가 마스터스 우승 당시 쿨티다(왼쪽 두번째) 모습.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의 모친 쿨티다 우즈가 4일(현지시간)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아침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우즈는 “어머니는 그 자체로 엄청난 분이셨고, 그 정신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했다”며 “그녀는 손재주가 많고 웃음이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는 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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