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현역 인근 분당AK플라자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부상자 10명 이상

경기 성남시에서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 1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서현역 / 네이버 지도

3일 오후 성남시 서현역 인근 분당AK플라자에서 신원불상자가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가해자와 안면이 없는 10명 이상의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 가해자는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보름도 안 돼 벌어진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조선(33)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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