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65㎞ 사사키까지 합류…꿈의 로테이션 완성한 다저스
LA 다저스와 계약을 발표한 사사키. 사진=MLB SNS 캡쳐
최고 시속 165㎞의 강속구를 던지는 사사키 로키(23·일본)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사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나중에 야구 일생을 마치고 돌아봤을 때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사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일본인 동료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사키가 자신의 SNS에 다저스와 계약을 알렸다. 사사키 SNS 캡쳐
사사키는 2020년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 입단, NPB 통산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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