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윤석열 마지막 악수에 눈물흘리는 직원도’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묵비권 행사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아무 진술도 못듣고, 아무런 조사도 못한다면 결국 대통령 체포하는 장면을 국민 앞에서 정치적 쇼를 한 것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5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를 찾았던 유 의원은 BBC 코리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수사를 불법으로 규정한 뒤 처음부터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어차피 처음부터 공수처의 불법 수사에는 응할 수 없다고 지적했고, 그렇기 때문에 공수처의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은 것인데, 결국 이럴려고 어렵게 체포했나라는 시각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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