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교황 끌어안고 “기분 좋다”… AI 사진 올렸다 뭇매
사진=마돈나 SNS.
팝스타 마돈나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밀착해 있는 AI 생성 사진을 공유했다가 비난받고 있다.
15일 영국 인디펜던트,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 망사 드레스를 입은 마돈나를 프란치스코 교황이 껴안아 뺨에 얼굴을 맞대고 있다. 허리에는 다정하게 손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돈나는 “관심을 받는 건 기분이 좋다”며 해당 게시글을 공유했고, 누리꾼들은 “소름 끼친다”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난이 거세지자, 마돈나는 해당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마돈나와 교황청은 논평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마돈나는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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