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통산 197승’ 다나카, 요미우리 새 둥지…ML 향하는 스가노 빈자리 채운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다나카 트위터 캡처
일본프로야구(NPB) 레전드인데도 친정팀을 떠났던 다나카 마사히로(36)가 새 둥지를 찾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려난 다나카를 영입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매체는 “미일 통산 197승을 기록 중인 다나카는 올해 1군 1경기 승리 없이 마쳤지만, 요미우리는 그가 부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아베 신노스케 감독도 영입을 희망하는 가운데 구단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계약 의사를 굳혔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시절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투구하는 다나카 마사히로의 모습. 게티이미지
다나카는 일본 야구계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이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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