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의 리빌딩 위해서!” 맨유, 진짜 부활하나?…“선수단 절반 이상 매각 가능”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리빌딩을 위해 대규모 선수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를 인용해 “맨유는 내부적으로 선수단 절반 이상이 좋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팔아야 할 선수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팀을 이끌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내보내고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벤피카, 브라가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지난 2016년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이후 카사 피아, 브라가 등에서 감독으로서 경험을 쌓았다.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 포르투갈 강호 스포르팅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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