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제작비 150억…연말 극장가 돌풍 예고한 ‘한국 영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면서 연말 극장가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스틸컷. / 플러스엠
이 영화는 IMF 이후 생존을 위해 콜롬비아 보고타로 떠난 한 가족이 중심이 돼 한인 사회와 밀수 시장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함께 이국적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말 극장가 점령할 ‘보고타’의 화려한 등장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7년 IMF 사태로 한국을 떠난 국희(송중기)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노란색 택시, 군인과 군견이 배치된 공항 등 이국적 풍경은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낯선 환경에 대한 기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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