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내년 2월 선고(종합2보)
검찰 “국익 위한 것이라며 주주 속여”…이재용 “국민 사랑받는 삼성 거듭나겠다”
“경영상 필요 따른 합법적 합병, 실체은폐 불가”…1심선 이 회장 19개 혐의 모두 무죄
법정 향하는 이재용 회장(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삼성 부당 합병 혐의 관련 2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검찰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던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회를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