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탁구 유망주 유예린,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LA 올림픽 출전하고파”
유예린(오른쪽)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한국 여자 탁구 유망주 유예린(16·방송통신고)이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스포츠매니지먼트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19일 “여자 탁구 특급 유망주인 유예린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예린은 1988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이다. 유예린은 지난해 동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단식 은메달에 이어 올해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대회인 튀니지 17세 이하(U-17) 대회와 베를린 U-17 대회에서 각각 우승하며 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유예린과 계약한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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