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페라리 전 CEO와 재혼… 19년 열애 결실
(사진=펠리페 마사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홍콩 배우 양자경이 17세 연상의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4년부터 19년 동안 사랑을 키운 끝에 결실을 맺었다.
브라질 출신 카레이서 펠리페 마사는 27일(현지시간) “행복한 결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양자경과 장 토드의 청첩장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우리는 2004년 6월 4일 상하이에서 만났다. 그해 7월 26일 장 토드가 양자경에게 결혼하자 프러포즈 했고 양자경은 동의했다”며 “6992일이 지난 2023년 7월 27일 제네바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고 기재돼 있다.
양자경은 1988년 중국 재벌 반적생(딕슨 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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