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앞 150km 쾅! ‘입단 후 첫 실전’ 정우주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현장]
(엑스포츠뉴스 미야자키(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1라운더 신인 정우주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을 마쳤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 중인 한화는 17일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입단한 신인 정우주도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경빈 중견수 뜬공, 배승수 2루수 땅볼 후 임종찬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이승현을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커브 1개를 섞어 8구를 던졌고, 직구 평균 구속 149km/h, 최고 구속은 150km/h를 마크했다.
마무리 캠프지에서 만난 정우주는 “TV에서 보던 선배님들이라서 같이 운동하는 게 재미있다. 입단 전부터 분위기가 밝다고 느꼈는데, 와서 보니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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