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국경차르’에 反이민 선봉장…유엔대사엔 측근 의원(종합2보)
1기 정부 이민세관단속국장 직무대행 출신…’불법이민 단속’ 핵심공약 이행 신호탄
유엔 대사로는 러닝메이트 거론됐던 ‘美 우선주의자’ 스테파닉 하원의원 지명
미국 ‘국경 차르’ 내정된 톰 호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이 ‘국경 차르'(border czar)로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전 ICE 국장이자 국경통제의 강력한 찬성자인 톰 호건이 우리의 국경을 총괄하는 직책(‘국경 차르’)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할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