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子 둔 유명 웹툰작가 ‘아동학대’ 신고…학부모·동료교사 선처 요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유명 웹툰 작가가 자신의 자폐아들이 학대당했다며 특수교사를 고발했으나, 해당 학교 동료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가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판사 곽용헌)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의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 웹툰 작가가 자신의 자폐아들이 학대당했다며 특수교사를 고발했으나, 해당 학교 동료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가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A씨는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특수교사로 지난해 9월쯤 자폐 아동 B군의 학부모(웹툰 작가)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됐다.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등교할 때 가방에 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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